지인이 생굴을 한박스나 주네요 ㅎ
3키로도 넘어 보이는게
굴이 싱싱하니 좋으네요
얼음팩도 안녹고 싱싱하니 왔어요
생굴을 손대서 껍질 하나하나 벗기면
시간도 걸리고 굴도 상하고 해서
일단은 깨끗한 물에 굴을 담구고
쌀이나 콩이나 이런거
씻을때 돌은 가라 앉게
인다 그러죠 조리로 ㅎ
조리로 물에 담긴 굴을
슬슬 돌려가면서
건져내서 헹구기를 여러번 하면
한번 할때마다 굴 껍데기가
물 아래로 가라 앉습니다
그렇게 세번정도 하면
불순물도 제거되고
깨끗하게 굴 껍데기가 빠져요
그럼 4번째 헹구면서
조리로 조금씩 건지면서
손으로 한번 살펴 보면서
굴껍질 없으면 담고
있으면 떼내고
이거 금방 합니다 ㅎ
처음부터 손으로
굴 하나씩
이리저리 만지면서
굴껍질 떼내면
시간이 걸려서 상합니다 ㅎ
저렇게 손질해서 건져 놓으니
생굴이 뽀얀게 싱싱하니
보기도 이쁘고 맛도 납니다 ㅎ
그래도 계란 한
이십개 정도넘게 들어가는
소쿠리로 한가득 입니다ㅎ
싱싱해 보이시지요 생굴이
알도 실하고 아주 맛나다는거 ㅎ
씻으면서 집어 먹고
소쿠리에서 집어 먹고ㅎ
소쿠리에 생굴 비닐백에
먹을만큼씩 소분해서
손바닥같이 납작하게 해서
냉동실에 넣어 놨습니다 ㅎ
굴전도 하고 굴수제비 굴굴수
애고 해먹을게 많으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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