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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정 이쁜정 다 들엇던 우리들의 2012년이 한시간조금 못되게 남았습니다.....
으아리네도 올해는 바쁘게 또한 열심히 부지런히 달려온 12월의 마지막날 입니다...
올 한해동안의 많은 일들이 머리를 스쳐 갑니다...
가장 가슴 아푼일은 7년넘게 키운 우리 봉돌이가 추워서인지 멀쩡히 잘뛰어 놀다가 갑자기멀리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몇일 아프다가 그랫으면 덜 서운했을건데 ...어제까지 놀다가 오늘 가는 그런 가슴아푼일을 겪었습니다..
얼마나 영리한지 말귀도 다알아듣고 밥그릇도 가져오라면 가져오구 ..생각하면 마음이 아픔니다...
농장에가면 제일먼저 달려나와서 마치 저를 보디가드 하듯이 어깨힘딱주고 걷던 우리 봉돌이 많이 보고 싶을 겁니다..
우리 봉돌이 엄마두고 멀리 하늘나라간 그일말구는 으아리네 가족 모두가 무탈하게 지내온 한해 였습니다..
으아리네 농사를 도와준 자연한테도 감사하고 많은것을 가르쳐주신 동네 어르신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으아리를 이뻐해 주시고 같이해준 모든 지인들께도 한해를 보내면서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새해에는 모든분들의 가정에 즐거움과 건강함 모든 행복이 가득하신 그런 새해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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