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이 두송이 이렇게 피더니 어느새 마술이라도 부린듯이 연못이 온통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
창포가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번식이 더디네요 올해 보니 아직은 한송이 피였더라구요 ㅎ
누가 연못 주인 아니랄까봐 노랗게 한가득 피여서 보기 좋습니다 ..
드디여 연못에도 하나 둘 주인들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ㅎ
어리연이나 홍연 수련들이 올라와야 하는데 ..
잎을 올려도 수많은 올챙이들이 어리연 새잎을 모두 갉아 먹어 버려서
올해는 노랑어리연 꽃보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처음 이네요 이러기는
내년에는 올챙이 알이 많아도 좋아라 하지는 몬할듯 합니다 올해 겪어보니 ㅎ
내년에 또 알을 많이 낳으면 계곡으로 모두 이사 시켜 줘야 겟어요
올해 3울에 알을 낳던데 비가 안오고 가물어서 그냥 잘 낳앗다고 개구리들이 영리 하다 했것만 ㅎ
그래도 태어난 생명들인데 열심히 연못에 물가득 채워주고 있습니다 ..
북상산개루리들인데 울음 소리가 이쁘거든요 ㅎ
올해도 이렇게 으아리네 작은 산속 연못에도 연못 주인들이 나타나기 시작을 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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