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산속 움막 아래 작은 텃밭 입니다 ........^^*

^^*!!~ 으아리네~~~ 2017. 6. 30. 13:30

 

 

 

 

 

 

 

 

 

 

으아리네 농장이 계단식으로 나누어져서 있습니다 ...^^*

제일 위에 계단식에는 야생화들 하우스가 있고 ...

중간계단에는 연못과 움막이 ....

그리고 마지막에는 포도밭이 있습니다 ...^^

나머지 마늘이나 들깨 참깨 고추를 심는밭은 평지에 따로 있습니다...^^

평지의 밭은 조금 가야해서

반찬으로 먹을 채소들은 움막 아래에 작은 밭에다가 조금 심어 놓고 먹습니다 ..ㅎ

 

작은밭은 반으로 나누어서

한쪽에는 이른봄 야생화인 복수초들과 앵초들 은방울 둥굴레등이 심어져 있습니다

나머지 반에 금방 뜯어서 먹을수 있는 상추며 고추 가지 조선오이 호박 토마토등 야채들이 심어져 있네요..

그런데 날이 가물어서 겨우 생명을 유지 하더니 ..

요즘 비가 몇일 와서 그런지 제법 심어 놓은게 무엇인지 보이네요 ㅎ

 

시골 어르신들 거름을 주고 키우시니 잎도 색들이 시커멓고 열매도 틈실하니 좋더만

으아리네 화학비료 같은거 안주고 키우다보니 비실이 하니 그렇습니다 ㅎ

그래도 머 어떻습니까 ...건강에 좋으면 되는것을요 ㅎ

밭이며 고랑에 풀을 모두 뽑아가며 하다보니 오늘 밭고랑 하나 풀뽑고

포도밭에 가서 일좀 하고 내일 한고랑 풀뽑고 고추밭에 가고 이러고 다닙니다 ㅎ

그래도 고마운 비가 내려서 이제사 심어 놓은 참깨도 싹이 나옵니다 ㅎㅎ

참깨도 잘된곳은 꽃대가 나오기 시작 하는데 이제서 싹이 나오니 참...먹을수는 있으려는지요 ㅎ

우야둔둥 비가오고 나서 밭이 조금 밭같아 보여서 좋기만한 으아리네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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