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의 11월은 침엽수도 단풍옷으로 입혀 놨네요 ....^^*

 

 

 

 

 

 

 

 

 

 

 몇일 정신 없이 바빴네요 ......이런 저런 일들도 있고 농사 일 마무리도 했습니다.......^^

애고 이제 나뭇잎들은  하나둘 떨어지더니 모두 떨어지고 없는 나무도 있네요..

초록이던 나뭇잎들이 모두 노랗게 단풍들어도 초록으로 버티던 우리 낙엽송들도 어느새 모두 노랗게 단풍이 들었습니다

침엽수 이다보니 손가락 한마디 만하게 생긴 낙엽송 단풍잎들이 바늘이 되서는 바람만 살짝 불어도 ..

비처엄 뿌립니다 .....초겨울 바람에 낙엽송 잎들이 날리면 정말 이쁩니다 ㅎ

하나 번거로운것은 배추에 들어가면 안돼서 배추가 모기장 옷을 입어야 한다는거 ㅎㅎㅎ

으아리네 배추가 모두 모기장 옷이로 갈아 입은지 오래네요 ㅎ

어제 김장배추 모두 비닐 덮어 놨습니다 ...오늘이 영하4도 라는데 우리 산골은 한 3도 차이 나이까 영하 6도 7도 되지 싶습니다

물도 틀어 놓고 왔는데 끈기지 않고 잘나와서 물이 안얼어야 할건데 쬐메 걱정이 됩니다 ..ㅎ

애고 이제 저 산속에도 낙엽이 주인 이였던 자리에 하얀 눈이 자리 하지 싶습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