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산속에서 초강추위 견뎌낸 히아신스꽃........^^*

^^*!!~ 으아리네~~~ 2018. 4. 2. 22:08










으아리네가 산속이다 보니 겨울에는 시내가 영하 13도다 그러면 영하 20도는 됩니다

올해같이 몇십년만에 오는 초강추위에는 월동하는 식물 말고는 모두 죽었습니다

야생화들도 땅에 심어진것은 살았지만 하우스안에 방열들도 해주고 삼중 비닐까지 해줬는데

화분에 심어져 있던 야생화들은 많이 죽어서 얼마나 속이 상하던지요

하루 이틀 키운것도 아니고 여러해 키운 자식 같은 야생화라 죽은순 모두 없애 주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도 제일 걱정되던 다육이들은 살았습니다 ..어째 이런일이요 ..

하우스 정리 모두 끝애서 빈화분에 다육이도 옮겨 심고 야생화들 다시 심어야지요..

사진속 주인공인 히아신스는 연못 앞에 화단에 심어진겁니다

해마다 피는데 가족을 많이 만들어서  봄이면 이렇게 이쁘게 꽃도 보여줍니다

주택으 화단 화분에 월동하는 히아신스 번식력도 좋고 으아리네가 강추 합니다 ㅎ

한겨울 산속 초강추위를 잘 견디고 으아리네 한테 봄인사 해주는 히아신스가 ..더없이 고와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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