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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붉게 익은 고추들과 고구마 들깨밭의 8월 풍경 ^^*

^^*!!~ 으아리네~~~ 2014. 8. 18. 18:40

 

                                            정말 가을 인가봐요 ㅎ 고추밭에 고추들이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고구마 밭입니다...고라니가 다 뜯어 먹어서 포기 했습니다...고구마가 있기는 할런지요ㅠㅠㅠ

 

                                  들깨밭 입니다....약도 한번 안치고 잎에 구멍이 숭숭 난채로 무공해로 크고 있습니다......^^*

 

 

 

 

 

 

                    으아리네 8월의 고추밭과 들깨밭 그리고 고라니가 다 뜯어 먹은 고구마 밭 입니다........^^

                    고추는 붉게 물들어 한번더 따야 하는데 비가 오시네요...들깨밭에 들깨들은 무럭 무럭 잘크고 있습니다...

                    약도 안해주고 무농약에 무공해로 키우다보니 들깨잎에도 여치나 풀벌레들이 갉아 먹어서 구멍이 숭숭 입니다...

                    고구마는  모종을 하고나서 부터 산에서 고라니가 내려와서 잎은 모두 뜯어 먹어 버려서 포기 했습니다 ㅎ

                    그냥 고라니가 먹고 남은거만 먹으자 했습니다 ㅎ 고구마 잎은 풀속에 있긴한데 땅속에 고구마가 들었으려나요 ㅎ

                    가을에 고구마를 캐보면 알겠지요 머 ㅎ 고구마밭도 풀밭 입니다 ㅎ

                    들깨잎도 더 늦기전에  한번 따서 맛잇게 양념장 만들어서 한통 담아놔야 하는데 못하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불면 들깨잎에 점이 생겨서 담지도 못합니다...조금 서둘러서 늦기전에 담아야 겠습니다....

                    할일은 많고...가을은 마음도 몸도 바뿌기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