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인 보리뱅이 밥보자기나물 이라고도 하고 보자기나물 이라고도 하는데 쌉스름 합니다 ..^^*
보리뱅이가 많아서 개망초도 조금 뜯어서 다듬었습니다...
같이 삶아서 버물 버물 하려구요 ...된장집에 마늘 파 들기름 넣고 조물이 해도 맛나네요 ㅎ
하얗게 소금간해서 파 마늘 들기름 넣고 조물이 해도 쌉스름하니 맛나네요
삶을때 나물을 하나 건져 손으로 눌러봐도 물캉하니 익으면 꺼내 찬물에 헹구고
삼십분에서 한시간정도 물에 담궈 놨다가 꾹 짜서 무침 하면 됩니다...
냉이조금 무치고 보리뱅이 조금 무침해서 동네 지인댁으로 몽땅 가져가 여러명이서 맛나게 저녁 먹었네요 ㅎ
씁슬한데 맛있다고 하네요 처음 먹어보는 사람도 있구요 ㅎ
초고추장 만들어서 버물이 해도 맛납니다 새콤달콤하게 ...^^*
보리뱅이 나물 넣고 밥에 고추장 넣고 썩썩 비벼 먹어도 별미네요 ㅎ
기회 되시면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
.
'산과들의 야생화 > 약초와 야생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으아리네 노지 월동한 미니 수선화들......^^* (0) | 2020.03.22 |
|---|---|
| 으아리네 야생화 3월의 복수초꽃들......^^* (0) | 2020.03.22 |
| 야생화 매발톱과 튤립도 월동하고 새로운 잎들을 ......^^* (0) | 2020.03.17 |
| 한겨울 노지 월동한 수선화들도 고개를 들고 ......^^* (0) | 2020.03.17 |
| 양지바른 곳에서 쑥 뜯었습니다 ㅎ (0) | 2020.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