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풀뽑고 맞은편 복수초며 둥굴레 등 야생화들 심어진곳도 ...
풀을 뽑기도 하고 낫으로 베어내기도 하고 그랫습니다 ...
눈속에서도 핀다는 복수초를 비롯해서 제일 먼저 나오는 야생화들 이다보니 제일 먼저 누렇게 눕습니다 ㅎ
장마철에 주로 누렇게 풀약을 한듯이 드러 눕는데 올해는 비가 자주 와서 그런지 일찍 누런해 지네요
그래도 꽃피고 씨방까지 맺혔다가 모두 터트렸으니 할일은 다 한거지요 머 ㅎ
언덕 아래 물길이 있는데 거기에 돌미나리 번지게 심어 놨거든요
그런데 언덕에 있는 황매실나무가 뿌리가 뻣은건지 아니면 매실 씨앗이 싹이 튼건지 모르지만 홍매실 나무가 한그루 자리를 잡고 크네요
혹여나 매실이 열리려나 살펴봐도 안 열리네요 그래서 그냥 톱으로 베어 냈더니 밭이 훤 합니다 ㅎ
언덕에도 황매실이 하나 또 그렇게 피는데 조금 두고 보려구요 내년까지만 ㅎ
매실 나무가 꽃도 안피더라구요 아무리 작아도 몇년되면 꽃이 피는건데 ㅎ
내년까지만 기다려 보가 안피면 내년에 잘라내야죠 언덕에 황매실두 ㅎ
우야둔둥 풀을 뽑고 그러니까 기분도 좋고 보기도 좋고 그러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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