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하려고 밭에 비닐로 덮어 놓은 무우 뽑았습니다 ㅎ
무우가 쌩쌩 하네요 생각보다 ㅎ 추위가 심해서 얼까봐 걱정 했거든요 .
원래는 김장무우로 크게 자라는 무우인데 으아리네가 늦게도 심었지만 화학비료 같은거 안주고 키우다보니
자라는게 이렇습니다 ㅎ 솎아도 줘야 하는데 그냥 두웠더니 동채로 동치미 담거나 총각김치 담으면 아주 딱 입니다 ㅎ
밭에서 일차 다듬고 절이기 전에 다시 깔끔하게 손질해서 절여서는 맛나데 담으면 됩니다 ㅎ
김장할 무우는 우리 통장님이 비료포대로 두포대나 주셨습니다 ㅎ
반뽑고 반은 밭에 그냥 남았는디 동치미를 한통더 담을까나 우얄까나 싶네요 ㅎ
총각김치를 한번 더 담거나 ㅎ무우가 암팡지고 단단한것이 아주 이쁘네요 ㅎ
어떠유 인물이 훤하지 안남유 ㅎㅎ 혹시 필요하신분 계심 말하세요 드릴테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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