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글이 하게 올라오는 야생화 비비추.....

 

으아리네 야생화 비비추들이 ...

올해는 엄청 많이 새순을 올리네요 .

우애 이런일이요 ㅎ

 

위에 사진은 ..

화단에 심어 놓은 비비추들이구요 

아래 사진은 언덕에도 심어 놨는데 거기도

바글이 하게 꽉 메우듯 올라 왔습니다 .ㅎ

 

비비추 심어 놓고

올해가 제일 많이 번식 하는듯 합니다 .

 

무늬 둥굴레 새순들도 그렇고 ..

지난 겨울이 심하게 추웠음에도 불과하고

새순은 다른해에 비해서 더 많이 번식 했습니다 .

 

지금 비가 오는데 ..

비오고 나서 땅에 물좀 들어가면 

순좀 뽑아서 없는곳에 이쁘게 옮겨 심을까 합니다 .

 

제가 또 비비추를 좋아라 해서

화분에도 비비추  심어 놓고

언덕에도 여러군데 심어 놓고 ..

으아리네 오막살이 주변에 많이도 심었네요 ㅎ

 

비비추 잎들이 저렇게

자라기 시작하면 잘 살펴 봐야 합니다 .

 

꾸물꾸물 기어 다니는  송충이 .

벌레 중에 여기는 송충이가 1등으로 돌아 다니거든요 .

 

저 여린 비비추 잎을 다 갉아 먹어요 ..

바글이 하게 송충이들이 모여서 ㅎ

해서 잡아 내거나 약으로 소독을 해주거나 해야 합니다 .

 

지금 비바람이 거세게 오네요

비는 와야 하는데 바람은 안불어도 되구요 ..

 

지인댁 호랑이콩을 하우스에서 모종해서 심었는데 

덩굴을 제법 올렸더라구요 건드려도 부러지던데 

이렇게 강한 비바람에 잘 견딜런지 걱정이 되네요 .

 

오늘 말목도 하고

줄도 메주던데 애고 왜 모종을 했는지요 ..

 

이렇게 비오고 나서

땅에 씨앗으로 직접 심어도

열흘이면 싹이 나올건데

그러면 추위도 어지간히 지나가면서 잘 클것을 ......

조금더 일찍 수확 하고자 욕심 부린게 화근이지 싶네요..

무사 하게 지나가기를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