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 심을려고 씨앗 뿌려 놓은곳에는...잦은비에 풀만 자라고 ㅎ
귀찮다고 풀이 있는 그대로 두면 들깨새순들이 풀에 치어서
못자라거나 들깨 모종을 뽑다보면 풀을 가리면서 뽑아야 해서 더 힘듭니다 ㅎ
해서 시작한 풀뽑기 저 많은 풀들을 ..
하나 하나 다 뽑고 나니 5시간을 뽑았더라구요 글쎄 ㅎ
종아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여기까지만 하고 쉬엇다가 할까
그만하고 내일할까 하는 내내 지루하고 힘들다 보니
머리속에서는 잔꽤를 불러 냅니다 ㅎ
그래도 시작한거 끝을 보자 이러고는
오전에는 고추밭에 풀뽑고 오후내내 저렇게 풀뽑아서
들깨 새순들이 시원하지 싶습니다 .
성장 속도가 들깨 새순들 보다
풀이 더 잘크니 뽑지 않으면 안됩니다 ㅎ
힘도 들고 시간도 걸렷지만
저렇게 뽑아 놓고 보니 속이 다 시원 합니다 ㅎ
오늘 저 아래 차광막 걷어내고
저속에 풀들도 뽑아야 지요 ㅎ
들깨 씨앗 뿌렸는데 새가 다 파먹어서
모종이 부족하지 싶어 한번 더 씨앗 뿌렸거든요
저기도 얼마 안올라 오더라구요
새순들이 새가 또 파먹었는지 ㅎ
우야둔둥 풀과의 전쟁은 계속 된다는거 ㅎ
오늘도 30도가 넘는 날씨 속에서
으아리네는 열심이 등을 태워야 할듯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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