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에 지인이 콩두말을 주기에 3월에 메주콩을 삶아서 말려 띄우고 5월에 간장을 담고 그랬습니다 ...........ㅎ
가을에 메주를 만들어 띄워서 잘 말려서는 깨끗하게 씻어서 말렸다가 정월부터 간장을 담구고 담는 시기에 따라서
정월이냐 이월이냐 삼월이냐에 따라서 오십일 만에도 메주를 꺼내고 사십일 만에도 메주를 꺼내서 된장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3월에 메주를 만들어 오월에 담으니 새로운 시도를 한거지요 ㅎ
과연 잘 담아 질까나 실패를 하면 어쩌나 아까워서 이러면서 한 된장시도가 짭짤하게 했더니 걱정없이 잘됐습니다 ㅎ
그래서 이번에 메주콩을 한말 삶아서 쿵쿵 찌어서는 닷되는 청국장을 하고 닷되는 짭짤한 된장에 메주콩 삶은 콩물하고 섞어서
한단지 맛나게 해놨습니다....속이 노란게 찍어 먹어보니 한겨울 참하게 잘보내고 내년에는 맛나게 먹지 싶습니다 ㅎ
된장 항아리 닦으면서 고추장 항아리도 닦고 할거를 해놔서 마음이 개운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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