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서리 온다기에 따온 마지막 풋고추들 ......^^*

고추 따온거 다음고 손질 해놧네요...올해 마지막 풋고추 이지 싶습니다 ..

돼지고기 볶음이나 닭볶음 찌게 같은데 넣어 먹을거는 청양고추 하고 냉동실에 넣어 놨구요...

소금물에 담을 고추도 별도로 해놓구요...애동고추는 제법 되어서 일부는 멸치 넣고 볶아 먹고 ..

일부는 밀가루 무쳐서 찐다음에 맛나게 양념장 해서 먹으려구요 ㅎ

애긍 마지막 늦둥이고추들 따서 다듬는데 쨘하네요 ㅎ..

비도 오고 한다니 내일은 밑반찬좀 해놓고  고추 꼭지 따놔야 겠습니다...

방앗간에 가서 친정엄마 드릴 기름도 짜야 해서요...ㅎ

비가 무슨 장마비 같이 오네요...천둥 번개에 늦가을을 지나 초겨울에 무슨 비가 이렇게 퍼붓는지요..

장대비에 천둥번게 반려견들이 다 짖고 난리 났습니다 ㅎ

얌젼하게 와주기를 이밤에 바래보는 바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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