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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에 도토리 주으랴 밭에 일도 보랴 이것저것 바뿐일로 베란다의 난들은 이쁘다 라고 할 시간이 없네요...
아침에 어디선가 코에 익숙한 향이 불어 오는 가을 바람에 코큿을 자극 합니다....
윽..이 향은 이러면서 냉큼 베란다로 달려가 보니 글쎄 마이건난이 꽃을 피운 겁니다....
물주면서도 꽃대 나온것도 몰랐고 그랬는데 얼마나 섭섭 했을까나요....ㅠㅠ
얼마만에 꽃을 피워준 마이건난 인지 모릅니다 ...한 삼년 만에 꽃을 피워주나 봐요...기특해서 궁디를 툭툭 ㅎㅎ
꽃이 피어 있는 몇일 동안은 이른아침 마이건난의 향에 반해서 커피잔이 베란다로 가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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