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대형하우스 지붕 위 함석 물받이 위에서 나온것들......

^^*!!~ 으아리네~~~ 2019. 8. 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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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연동 하우스 2동 비닐을 다시 씌웠는데 ... ..

시공 끝나서 비닐 하우스 내리고 가만히 지붕을 처다 보니까

비닐 공사 시공 하면서 기존의 치마 비닐을 찢여놔서 ..

으아리네가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비닐테이프로 떼우려고  하우스 지붕위에 올라 갔는데

세상에나  우애 이런일이 ㅡ,,.ㅡ

함석 물받이 위에 비닐 채운 클립이며 비닐조각 스프링등이 가득히 그냥 물받이위에 있네요

안올라 왔으면 어쩔번 했을까요 함석 물받이 아래로 백미리 배관을 땅속으로 묻어서 물을 빠지게 해놨는데

막히기라도 햇으면  땅도 파야 하는 일이것만 일을 어찌 이렇게 마무리 햇는지 ...

클립은 삼십여개 되보이고 쇠스프링에 낙엽송 잎은 물길 한가운데 다 모아놔서 물길 막아 놓고

막아 놓으면 함석위로 물이 넘어서 하우스 안으로 넘치는데

일반 하우스 농사만 짓는 분들이라 그런지 그 이상을 못하십니다 ㅎ

하우스에서 세월을 보내면서 지내다보니 불편한것을 이러면 좋겠다 이러니 불편하다

이런점을 새로 지붕 하면서 해주십사 해도 왠 고집이 안된다고 ㅎㅎㅎ

도시와 시골의 콜라보 참 어렵더라구요 ㅎㅎㅎ

머 저도 고집이라 하고자 하는데로 하긴 했습니다만 마무리는 영점 입니다 ㅎ

비닐이 찢어져서 떼우러 올라갔기에 다행이지 ...

모르고 눈비 다 맞고 저대로 지붕위에  애고 생각만 해도 큰일 날뻔 했습니다 ..ㅎ

사다리 꺼낸김에 맞은편 하우스 지붕위에도 올라가서 구멍난데 있나 살펴보고 떼우고 깔끔하게 지붕에 낙엽 쓸어내고 그랬습니다 ...ㅎ

애긍 해놓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한게 오늘 비온다니 소나기 올때  이중 삼중  다 올려 놓고

비닐 시공한거 어디가 새나 확인 하는일만 남았네요 눈에 안보이는곳이 시공 하면서 구멍 냈을수고 있거든요

알어야 또 떼우고 물벼락 안맞지요ㅎ

하우스 비닐 시공뒤에는 쥔장이 반듯이 사다리 치우기전에 지붕위에 한번 올라가서 치울거 없나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ㅎ

세상에 쉬운일은 없네요 잇몸 붓고 무릅아프고 여기저기 삐그덕 중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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