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연못에 ...
개구리알 도룡용알 얼까봐
연못에 물을 채워놓고
그래도 얼마나 얼까나
걱정스러웠는데
아침기온 영하 13도
후딱 연못에 가보니
가장자리는 표나게 얼고
가운데는 살얼음이 살포시 있네요
해뜨면서 녹는듯 합니다
다행이 위에뜬 개구리알들은
살포시 얼은듯한데
도룡용알은 물속이라
다행이 무사하고
그래도 산개구리 알이
젤리 같은거 속에 있어서 왠만하면
살기는 하던데 기다려 봐야지요
우야둔둥 어제 저녁에
물을 가득 채워줘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저 연못 물이
조금씩 빠진다는거
쥐가 언덕 중간에구멍을 냈는지
그렇게 빠지네요
포크레인으로 다시 작업해서
만들어야 하나 싶은게 너무 빠져요
한가득 채워놔도
하루 이틀 지나면
제법 빠진게
표시 나게 보입니다
스스로 메워지길 바래 보는데
영 안그런다는거 ....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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