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배추가 속이 꽉찬것보다 약간 허실이 한것을 좋아라 합니다 ....그 배추가 꼬시고 맛나거든요 ...ㅎ
작년에는 너무 알이 차고 커서 절이고 담고 하는데 배추 두포기 4쪽 넣으니까 김치통에 꽉차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약간 늦게 심었더니 약도 안해 비료도 안해 그러다 보니 아주 더디게 크는 겁니다...
망도 씌우고 비닐도 덮고 그래서 눈도 맞고 비도 맞고 추위도 맞고 그러더니 김장 한만큼은 허실이 하게 컸네요 ㅎ
그래서 전국 각지로 쌈배추로 배송하고 ..나머지 배추로 아까워서 모두 김장 했습니다....^^*
배추 절인다고 반으로 갈라서 놓으니까 어쩜 저리 꾀고리 같이 속이 노랗고 이쁜지요 ㅎ
반으로 가른 배추 한줄 쭉 놓고 소금물에 배추 적셔서 ..
잎쪽 말구 뿌리쪽으로만 소금 한주먹 쥐어서 두쪽에 나누어 얹어 놓은 모습 입니다..^^*
이쁘지요 배추가 ㅎ 저는 왜 이런것이 이렇게 좋은지요 ㅎ 병입니다 이거두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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