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우스 전등 확인 하면서 보니 형광등 7개가 불이 안들어 오더라구요
그래서 비상용 전등 둔거 찾아보니 5개가 있러서 우선 있는것만 갈았습니다 ...
갈은 전등 분리수거장에 분리수거 한다고 가져다 놓으러 갔는데
길냥이 한마리가 급히 수거장에서 도망을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그 고양이가 지나 가는데 등이며 발쪽이 털은 물론이고 살까지 훤히 드러나게 다쳐 있는 겁니다 .
등은 머 아주 살이 선명하게 보이는데 많이 다친게 보이는데 다리족은 쪼그리고 앉아서 잘 안보이더라구요
길냥이가 낮선 사람을 가치이 오게 할리두 없고 해서 멀리서 조금 크게 찍었는데도 상처가 사진처럼 나옵니다
많이 아플거 같은데 등뼈는 안다쳤나 모르겠습니다 ..차에 치었는지 아니면 누가 헤꼬지를 햇는지 모르겟지만
아는 지인이 같은 동네서 고양이 키우는데 그 고양이도 이상하게 꼬리쪽을 할터라구요
가만히 들여다 보는데 항문위에 꼬리 시작하는 부위 아래가 털도 빠지고 상처가 아주 크게 나서 짓물이 털이 젖을 정도로 흐르네요
그래서 맹이 왜이러지 그러면서 꼬리를 살짝 들어 올리는데 아주 자그러지는 소리를 지르면서 도망을 가더라구요
이상하게 고양이들이 갑자기 다치네요 ...길냥이들이 싸워도 그런 부위는 다치지는 않는곳인데 이상합니다 .
추운 겨울에 힘들게 살아가야 하는 길냥이들을 누가 헤꼬지 하는거는 아닌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 ..
많이 다친거 같아서 보려고 해도 저렇게 경계가 심하고 그래서 안타까웠습니다 ..
많이 아프지 않았으면 하면 바램 간절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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