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배추 솎아서
생것절이 했습니다
아니 배추가 이렇게
이뻐도 되는 겁니까 ㅎ
솎아온 배추를 다듬어서
반으로 잘랐더니
겉은 초록이요
속은 노란것이 얼마나 이쁜지요 ㅎ
배추가 아니고
꽃 같습니다 제눈에는 ㅎ
배추냐고 쌈배추 같이 작은데
반으로 갈라 사진으로 보니
제법 큰 배추 같습니다 ㅎ
배추 먹기 좋게 손질해서
소금에 절이지 않고
그냥 생것절이 했습니다
까나리 액젓조금 넣고
새우젓 두어수저
물 조금 넣고 갈아서 넣고
고추가루 마늘다진거 설탕쬐금
소금으로 마지막 간맞추고
살살 골고루 섞어지게
버물버물 했는데
배추가 연하고 고소해서
아삭아삭하니 맛납니다 ㅎ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생것절이 해서 먹고 있습니다 ㅎ
시금치 무침에 배추된장국
한술 뜨시렵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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