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는건지 오늘은 우울한게 ..꼭 무슨일이 있어서가 아닌데두 답답하니 그런 하루가 지나 갑니다....우울증인가 ㅎ
어르신들이 나이를 먹으면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생각들이 많아 진다.......라고 말씀 하시던게 생각이 납니다..
결혼해서 아이들 낳고 언제 다컷는지 성인들이 되어서 각자의 맡은 위치 에서 제 몫들을 하고 살아 가고 있는 지금...
아이들이 커가던 만큼 어느덧 나이도 따라서 같이 크고 있었네요...먹을것도 안주고 영양제 한번 안주었거늘...
어찌그리 잘컷는지 그나이가 이제는 6학년을 바라 봅니다...할머니가 된 친구들도 있고...ㅎㅎㅎ웃음이 납니다...ㅎ
어제는 고등학교 동창 친구가 막내둥이 34살되는 딸을 결혼 시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친구 전화를 해서는 이런얘기 저런애기 ㅎ 물론 옆지기님들 험담도 했지요 ㅎ 말을 듣고 주고 받으면서 ..
이제는 이런 이야기들도 자연스럽게 할수 있는 그런 나이가 됏구나 싶은게 ...허물없이 말해주는 친구에게 감사 했습니다..
딸래미는 오후에 잠시 회사에 들렸다가 시내서 머리를 하고 들어 온다더니 아직 입니다...그래서 지금은 혼자라는 ㅎ
커피 한잔 타 놓고 강쥐들도 바라 보면서 둘이서 장난 치고 노는거 알면서도 입에서는 다쳐 그러지마....이런 참견도 하고 있네요.
집에는 아무도 없고Mariah Carey...... I`ll Be There 명곡은 흘러 나오고...글을 쓰다보니 잠시나마 기분이 나아 지네요...^^
그냥 두서 없는 넋두리 한번 해봤습니다 .......ㅎ 행복한 휴일 저녁 시간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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