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가 국수나 부칭게 수제비며 이런 저런 밀가루 음식을 많이 좋아라 합니다....
그런것을 좋아 한다고 청주에서 지인이 국수를 끓여 먹으라고 고추 따러 오면서 이렇게나 많이 사왔습니다 ..
두 뭉치 사왔는데 양이 얼마나 많이 들엇는지요 칼국시로 끓여 먹으라고 물국수를 사왓더라구요 ㅎ
그래서 뭉친 국수 덩이 조금씩 꺼내서 흔들어 풀어서는
한번씩 간단하게 끓여 먹을수 있게 비닐백에 적당량씩 넣어서 헐렁하게 묶어주고는
넙적하게 차곡차곡 정리해서 맞는 통하나에 차곡차곡 넣어서 냉동실에 넣어 놨습니다 ㅎ
그러면서 산행에서 따온 능이버섯 이쁘게 쪼개서 말린거도 주면서
칼국수 삶아 먹을때 넣어서 삶아 먹으면 맛날 거라고 하네요 ㅎ
능이가 향이 그윽하니 코가 호강 했씁니다 ㅎ
으아리네도 능이 산행 해야 하는데 ㅎ 이번주에는 한번 산에 가봐야겟습니다 ....ㅎ
능이는 못 만나더라도 싸리버섯 하고 영지 닭다리버섯 밀버섯 이라도 만나야지요 ㅎ
으아리네는 오늘 저 국수 하나 하나 담고 정리 하면서 이게 국수가 아니고 정이구나 ...싶었습니다 ......^^*
.
'삶의 넋두리 > 이러쿵 저러쿵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 고추가 두 가정으로 시집 갑니다 ......^^* (0) | 2018.10.11 |
---|---|
혹여 시골살이 생각 하시는분 있으시면 .....ㅎ (0) | 2018.10.07 |
멀리에서 지인이 왔는데 세상에나 .... (0) | 2018.10.01 |
사진속 붉은두꺼비의 이름을 찾습니다.............^^* (0) | 2018.09.22 |
하우스에 난타한 범인 찾았습니다.......ㅡ,,,ㅡ (0) | 2018.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