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렇게 비가 안와서 여기저기 농산물에 물을 줘야 하는 일들이 발생 하는데
풀들은 어쩜 이리도 통통한게 잘크는지 모르겠습니다 ㅎ
풀좀 사가는 사람 없나요 ㅎ
으아리네 풀을 뽑아서 팔면 돈좀 벌을 겁니다......풀농사 같이 잘되는 농사가 어디있게요 ㅎ
풀은 물을 안줘도 퇴비를 안주어도 혼자 스스로 아주 똑똑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너무 잘커서 뽑아 버리기도 아까울 정도네요 ㅎ
쇠비름과 명아주가 주로 많은데 나물 이라면 나물 이지요
쇠비름도 삶아서 고추장으로 비름나물 무침 하듯이 해서 먹어도 되구요
명아주도 삶아서 널어 묵나물 해서 먹어도 맛납니다...
으아리네 오늘은 아침 6시쯤 농장에 도착해서 강지들 산책에 밥주고는
하루 종일 저 고추밭에서 풀이란 풀은 모두 뽑았습니다 하나도 없이 ㅎ
마늘밭에만 내일 비오고 나서 풀뽑으면 되네요 ㅎ
애고 풀뽑아 가믄서 농사 짓는거 쉬운일 아닙니다 ㅎ
좋은밤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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