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밭에가면 농작물이 딱해서 볼수가 없습니다.....
잎들은 모두 힘이 없이 비들비들 말라가면서 잎들이 뒤집어 지고 누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자연이 도와 주어야 하는 농사라지만 이건 보란듯이 테러를 하는듯 합니다..
인간들이 파괴한 자연의 오존층이 얼마나 중요한 역활을 하는지 잘 보라고 하는듯이
파괴된 오존층 안으로 뜨거운 자연의 열기와 기온 모든 기상변화까지 느껴 보라는 경고 같습니다 ...
느끼는 거지만 해마다 비도 줄어들고 햇볕은 녹일 정도로 강해지고
바람도 강해지고 기후가 변하는것이 자연속에서 느끼다 보니 이러다 농사는 지을수 있긴 할까 싶은게
모든 작물의 파종시기와 수확 시기도 달라져야 할거 같으고 자라는 기간도 짧게 하는 새로운 종자 개발도 생각이 나고 ㅎ
도시 농부 소작인데도 많은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우야둔둥 언능 비라도 많이 와서 밭에 타들어 가는 농작물에도 흠뻑 적셔 주고
애타는 농부들의 마음에도 단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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