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는 요즘 고추대도 뽑고
들깨도 털고 그럽니다
지금은 법이 바뀌어서
밭에서 무엇을 태우면 안됩니다
특히 산에서 100미터 이내에서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산자락 아래 농사짓는 사람들 두 밭 주인이
들깨를 털고 불을 그냥 질러서 태워서
온 도로가 안개로 가득 하다보니
길가는 차가
세우면서 혹시 산불 났냐고
도로 지나가도 되는지를 묻는 겁니다
세상에 우리도 농사 짓지만
들깨대 털고 나면
모두 들어다가 무겁지만
밭 가장자리에 쭉 둘러 놓거나
그러는데 쉽게 살자고
밭에서 그냥 불을 질러서 저러네요
한사람은 불을 내놓고 그냥 갔어요
가을이라 도로변 낙엽도 굴러다니고 위험하고만
참 개념 없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러다 산불이라도 나면
동네가 다 산아래인데 어쩌라는것인지요
우리 모두 밭에서 태우는 일은 하지 맙시다
지킬거는 지키면서
조금 힘들지만 음직 입시다
들어다 가장자리에 놓으면
풀도 안나고 좋은것을
지나가던 차에서 신고를 했는지
소방차가 왔다 갔어요
애긍 낙엽도 많은 요즘
우리 모두 불조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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