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의 으아리네 텃밭에도 작은 생명들이 겨울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새로 이쁘게 새싹을 올리는 방풍나물 부터 냉이 여주 부로콜리 고추 가지등등..
차가워지는 초겨울에는 냉이는 잎이 자주빛으로 변하고 하나둘 사그러들지 싶습니다 ...
오늘 대전기온이 뚝 떨어지고 시내도 2도 라고 해서
어제밤에 가지며 고추 여주등 서리 맞아서 얼을것들은 모두 따서 잘 두고 왔습니다 ...
산속은 겨울이 빨리 옵니다 ...감나무에도 나뭇잎이 몇개 안남았습니다 ...
나뭇잎이 떨어지고 나니 감들이 보이는데 몇개 안달렸더라구요 ..
올겨울에는 으아리네 찾아오는 새들도 먹을 감이 부족해서 걱정이 됩니다 ..
정말 올해는 감이 많이 안달렸어요 ..묵은 감나무가 두나무나 있는데 ...
초겨울이 온듯 합니다 시월의 마지막 이 하루 남았네요 .....^^*
좋은 한주들 열어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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