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김장 할때 우리 통장님이
무우를 한 열개 정도 주신거 같아요 ㅎ
그런데 두어개 씩 생채도 하고
무우넣고 소고기 국도 끓이고 하다보니
한 6개 정도 남았나 봅니다
그런데 무우가 바람도 안들고
아닥아닥하니 무우가 맛납니다 달달한것이 ㅎ
그래서 생채 그러면 또 무우는
가을 무우 따라가지 몬하쥬 ㅎ
생채 그래서 했습니다 제가 ㅎ
어떻게 했느냐 ㅎ
무우 굵게 채썰어야 합니다
씹히는 식감있어야 해서 ㅎ
무우 생채 썰고
고추가루 소금 설탕 식초 마늘 이거면 됩니다 ㅎ
양념 넣고 골고루 잘 섞어 주고는
맛을 보면 아 이맛이지 이겁니다 ㅎ
새콤달콤 한것이
금방 먹을수 있는 이 무우 생채 ㅎ
이제 한 4개 정도 남았나 봅니다 ㅎ
물엿에 무우 잘 절여서
꼬들이 해지믄 간장조금 넣고 통에 담아서
무우 장아찌 할까 어쩔까
고민중이네요 남은 무우를 ㅎ
아님 굵게 채썰어서 적당히 마르면
무우 말랭이 해서
밑반찬으로 오래 두고 먹을까요 ㅎ
우야둔동 저렇게 해서 먹음
맛나다는거 이거 말하고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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