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으아리꽃이 10월 하순에 이렇게 피네요 .. 이상기온이라 그런지 10월 하순을 향해 가는 이시기에 철죽꽃이 피지를 않나 저렇게으아리꽃이 피지를 않나 사진 처럼 꽃이 지고 열매가 씨앗이 저렇게 맺혀 있는 시기인데 왠 큰 으아리 꽃이이시기에저렇게 피고 있습니다 해가 지나고지날수록 이상한 자연들바람이나 비 ..기온 이 모든것들을 늘낄수 있는 자연속 생활에서 이러면 안되는데..농사도 어렵겠어 등등이 가을 자연이 걱정 됩니다 ...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2024.10.22
10월의 어린 머위순 입니다 .....^^ 머위대를 베어서 먹고 나면 저렇게 초록 초록한어린 새순들이 올라 옵니다 그러면 저 새순을 또 베어서 끓는 물에 데처서 된장이나 고추장 아니면 하얗게 무침해도머위 특유의 쓴맛에맛난 반찬이 됩니다 가을에 서리가내리기 시작하면잎도 시커멓게 변해서 못먹네요 지금이 새순을맛나게 한번더 먹는 그런 시기 라는거 언덕 한편에 아니면마당 한 모퉁이에 한번 심어 놓으면 거름이나 비료이런거 안줘도 건강하게자연이 키워 준다는거 이런면은 또자연속 생활에서 얻을수 있는좋은면 같습니다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2024.10.22
단풍깻잎 실로 묶고 보니 참하네요ㅎ 단풍 들깻잎 따서차곡차곡 간추려 놓고실로 묶어서 일부는장아찌 담으려고물에 담궈 놨구요 몇단은 먹을거 조금 쪄서양념장에 한장 한장 양념해서 밑 반찬 해놨습니다 양념장은 멸치 육수에진간장 까나리액젓조금 마늘 쪽파 송송 고추가루빨간 고추 작게 썰어 조금 넣고 통깨 설탕 조금 해서간맟추고 한장 한장씩 놓고양념 묻혀 주면 됩니다 먹어본 사람은 아마 이맛 알지 싶습니다 밥도둑 이라는것두요 ㅎ오늘도 들깨 베어야 하는데 비가 들락 거려서 걱정 입니다 산골텃밭이야기/촌시런시골밥상 2024.10.19
2024 단풍 들깻잎 .....^^* 초록초록 하던들깨 잎이 이렇게 노랑 노릇 누룻하게단풍이 들었습니다 ㅎ 들깨잎 들이 단풍이 들면 참 곱고 여쁘네요 일년에 딱 한번이맘때나 볼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 먹을수 있느냐그건또 아니구요 깻잎 뒤를 보면빨간 점점 생기는데 그러면 또 못먹습니다 약한번 안하고키우는데도 깨끗하게 병하나 안생기고 잘 커줘서단풍깻잎 탐내는 사람이 많으네요 ㅎ 들깨잎에저렇게 단풍이 들면들깨를 수확 할때가되었다는 겁니다 들깨 베어 내면서우선 먹을거 조금 땄습니다 단풍깻잎 쪄서양념장에 한장 한장 바르구요일부는 우려서 간장에 장아찌 하려고 물에 담궈 왔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10.19
마지막 들깨 까지 비오기전에 모두 베어내고.... 들깨를 저 큰 밭에양쪽으로 가득 심었습니다 하루에 다 못 베어내고 베어내기 힘든 엎친 들깨 먼저 베는것을 시작으로 혼자 베다 보니 3일을 베었나 봅니다 더 베고 싶어도낫을 쥐는 손에 물집이 생겨서 낫잡기도 불편하고 해서할수 있을 만큼씩 베다 보니 그래도 끝이 보이더라구요워낙 많이 심었거든요 베긴 했는데 이제말려서 터는일이 걱정 입니다 한 삼일 털어야 할테지요 또 ㅎ그래도 작은 밭에 한군데 더들깨 심어져 있는데 오늘 비가 안오면그곳도 마저베어야 합니다 내일 부터 기온도 내려 간다네요 날이 좋으면 고구마도 캐야 합니다 마늘도 심어야 하고 가을일이 줄줄이 으아리네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어제까지 저 밭에 들깨는 비오기전 모두 베었습니다 가을 농부는 바쁘네요 ^^*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24.10.19
어제도 들깨 베는 일로 하루를 .... 어제도 들깨 베었습니다 저멀리 노랗게 보이는저기만 못베었네요 마음은 오늘 비소식에다 베고 싶었지만 손에 물집이 생겨너무 아푼 겁니다 조금 참자 그래야오늘 마저 베어내고마무리 하지 싶어서 5시까지 하고 올라와 보니 입구에선 벗나무 낙엽이 쓸고 올라가니 매실나무 낙엽이 이팝나무 감나무 낙엽이으아리네를 기다 립니다 가을의 하루 일과는비자루 들고 낫자루 들고사는 나날 입니다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베어 놓고도 걱정 안베어도 걱정 ㅎ농사가 이렇습니다 자연하고 잘 지내야 편한 농사 우리님들 아시는지요 ㅎ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24.10.18
들깨 베었습니다 엎친 들깨부터... 고라니가 돌아 다니면서 들깨밭을 다 헤집고 다녀서 들깨는 엎치고고구마순도 끈어 먹고 아주 응가도 해놓고 갔네요 들깨가 엎친곳만 파랗고 다른곳은 누렇게 익어가구요 엎친곳은 비도 오고 한데서먼저 베었네요 한골에 두줄로심어서 엎친거 베느라 고생좀 했습니다 이제는 엎친곳은 없어서 조금 빨리 베어내지 않을까 싶네요 저렇게 엎친것은 농사 지으면서 처음인지라 얼마나 베기도 어렵던지요 다음에는 한골에한줄로 심으려구요 동네 삼춘이 고집 피워서 두줄로 심었는데 키만크고 애고 더 먹으려다가 더 못먹어요 ㅎ허리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ㅡ,,,ㅡ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24.10.17
들깨밭에 아기 고냥이들 ......^^ 비가 오는날밭에 아기 고양이가 비를 맞고 있다가 저를 보더니들깨잎 아래로 도망을 가네요 처음 볼때는두마리만 보였는데 세마리로 늘었네요 들깨밭에 길냥이가새끼를 낳아 기르나 봅니다 한달이나 되었을까요아주 작은 아기 고냥이들 이쁜데 추워서 밤에어디서 지내나 모르겠네요 매일 보이는데건강하게 잘 커주기를바래 봅니다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24.10.17
벗나무 낙엽도 쓸어 놓고 한수 읊고... 쓸어 내려는 자와 쓸려 가지 않으려는 자 한번에 안쓸려다시 두번 세번 비자루 겨우 겨우 몰아 몰아 한 귀퉁에 넣고 보니 그것 또한 가을이라 노란 누럿 시커멓게어느 한색 없어도벗어나는 가을이라 어울 더울 가을 들아내일 또 보자 구나... 촌시런시골이야기/호미든도시아줌마 2024.10.15
고구마 들깨 밭은 고라니가 주인인가 ㅎ 밭 주인이 동물을조아라 하는것을 아는지 수확 앞둔 들깨밭은고라니가 다 돌아 다면서들깨를 쓰러트려 업치게 해놓고 고구마순도다 끈어 먹어 삭발해 놓고땅콩밭은 오소리가땅콩을 다 파먹고 ㅎ어제까지 땅콩은모두 캐서 괘안은데 오소리가 다시 고구마를캐서 먹을까 걱정 입니다 고라니도사진속 그 야간 투시 카메라 유해조수 엽사님이쫒아라도 주시겠다고 설치 해놨는데그래도 와서 들깨 고구마 모두 헤집고 다닙니다 이번 주말정도봐서 들깨도 베고고구마도 캐야 할까 봅니다 자연이 협조 안해주고 음직이는 자연은농작물에 해꼬지 하고 농사도 어려워요 ㅎ 들깨가 고라니 땜에논에 벼가 업치듯 많이 누워서 수확에도 지장 있지 싶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