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1346

미나리 냉이 새순들 입니다 .....^^*

미나리냉이 새순들이 아주 바글이 하게 올라 오네요 사진을 찍다 보니 더러 앵초도 올라 오구요 피나물 새순도 살짝이 보이고 미나리 냉이도 나물 이지만 하얗게 꽃이 무리지어 피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뻐서 그냥 뒀더니 올해는 아주 군락을 이룹니다 언덕이 하얗게 초록으로 그려진 그 게절에는 으아리네가 눈이 즐겁지 싶습니다 ^^*

금낭화들이 얼마나이쁘게 올라오는지요 ㅎ

금낭화들이 너무 이쁘게 올라 옵니다 노지는 이제 자그마 하게 올라오는데 그래도 화분속은 제법 잎을 피웠습니다 같은 위치에 있는데 이유가멀까 궁금 하네요 노지쪽 금낭화들은 겨우 땅에서 올라오는 시늉만 하거든요 잎을 활짝 핀것은 모두 화분 안에서 크는 금낭화들 입니다 올해 이쁜 하트 모양의 꽃을 많이 볼수 있을듯 합니다 이상은 으아리네 야생화 금낭화 였습니다 ㅎ

앵초 들도 이렇게 바글이 하게 올라 옵니다 ......^^*

음지에 약간 습한곳을 좋아라 하는 으아리네 야생화 앵초 입니다 야생화 앵초를 제가 또 참 좋아라 해서 여기 저기 많이 번식도 시키고 키우네요 그중에 사진속 저곳이 제일 번식이 잘되고 잘자라는거 같습니다 앵초의 습성에 맞나 봅니다 오늘 보니 아주 꽃대를 데리고 바글이 하게 올라 오네요 다음주 정도면 어쩜 핑크빛으로 물들지 싶네요 ㅎ

산자락에 짚신나물이 이렇게 컸습니다....

오늘 진달래가 피였더라구요 그래서 진달래 사진 찍어 본다고 까치발들고 겨우겨우 흐릿 하나마 몇장 찍었는데 그러면서 우연히 보게 된 언덕에 짚신나물이 여러포기 보입니다 어느새 저렇게 컸을까요 계절이라는게 참 ㅎ 양지꽃잎과 비슷한거 같지만 서로 마주보고 잎이 나있고 마주보는 큰잎들 사이사이에 작은잎이 서로 또 마주보고 있습니다 짚신나물의 특징 이지요 어느날 날잡아서 조물조물 해야지요 봄이 내주는 보약 같은 선물 입니다 ^^*

저녁시간에 만난 복수초와 빗살현호색.......^^*

오늘은 마늘밭에 풀을 뽑고 농협에 가서 살것도 사고 일과 끝내고 강지들 산책에 케어 해주려고 음직 이다가 저 사진속 현호색이 눈에 띄지 몹니까 현호색에도 여러 현호색이 있습니다 애기 현호색 댓잎현호색 빗살현호색에 현호색에 점현호색등등 그런데 학명을 모두 하나의 현호색으로 하기로 햇다네요 ㅎ 다행히도 제 주변이 저 많은 현호색 종류가 좀 있습니다 현호색 찍다 보니 바로 옆에서 햇님따라 서서히 꽃을 오모리기 시작하는 복수초를 봤습니다 오후에는 잎을 닫거든요 복수초꽃은 현호색을 많이 봐도 찍어야지 하다가 일하다 보면 잊곤 했네요 언덕에 있는 현호색은 사진 찍으려면 그아래 복수초 아가들도 밟힐수 있고 그렇습니다 ㅎ 우야둔둥 이쁜 현호색 사진찍고 보니 더 이쁘게 보이는 야생화 입니다 ^^*

어수리 나물이 제법 올라 옵니다 ....^^*

어수리 나물이 얼마전 사진 찍을때만 해도 막 잎을 올리는 애기더니 오늘 보니 잎이 제법 나와서 어수리나물 잎의 형체가 나옵니다 옆에 옆에 제법 많이 올라 오네요 향긋한 한약향을 지닌 어수리 나물 임금님께 진상도 했답니다 자연 발아를 해서 제법 번지고 있습니다 작년가을 씨앗을 골고루 여러곳에 뿌려 놨는데 올해 그곳에서도 새순이 보이려나 모르겟네요 조금 더 있으면 베어 먹어도 될듯 합니다 ^^*

머위나물 할때 그 머위 꽃 구경 하세요 ..........^^*

머위도 이렇게 꽃을 피우기 시작 했습니다 작은 머위 잎들이 바글이 하게 올라 오고 있네요 조금 더 있으면 건강에 좋은 머위나물도 먹을수 있을듯 합니다 봄이라 나물은 지천에 가득 합니다 망초대 며 뽀리뱅이 돌미나리 돌나물에 냉이 지칭게등요 오늘 보니 반갑지 않은 쑥들도 제법 올라 오더라구요 쑥은 밭에 있으면 금방 번져서 밭을 버립니다 조금 크면 한번 쑥 뜯고 뽑아야 할듯 합니다 머위 새순들을 보니 정말 봄이구나 그러는 중입니다 ^^*

2024야생화 피나물 새순들 입니다 .....^^*

야생화 피나물 입니다 노랗게 꽃을 피우는 혹시 아시나요 어린 새순들이 이곳 저곳에서 지금 막 올라오는 중이네요 마지막 사진들이 제일 많이 올라오는 무리들 입니다 제일 먼저 나오네요 잎도 피구요 다른곳은 이제 막 땅을 뚫고 나오거든요 ㅎ 언덕아래 두어군데 더 있는데 그곳은 아직 새순이 올라오지 않네요 산자락 계곡 같은 습한곳을 좋아라 하구요 음지를 더 좋아라 하는거 같습니다 ^^*

2024년 복수초 아가들이 바글이 하게 올라옵니다

코스모스 새순처럼 올라오는 저 작은 잎들은 복수초의 묵은둥이 새순이 아니고 씨앗이 떨어져 스스로 직파된 그래도 크기로 보면 일년 이년은새순들 이랍니다 작년에 씨앗이 떨어져서 올해 나오는 어린 새순은 정말 작아요 그래서 걱정이 많습니다 언덕의 풀을 한번씩 낫으로 베어 내야 하는데 어린순은 잘안보여서 밟힐수 있거든요 사진속 처럼 저만큼만 커줘도 눈에 보이니 안다치게 하는데 올해는 정말 많은 어린순이 나왔습니다 해가 가면 갈수록 노란 복수초 동산이 되지 싶습니다 부러우시죠 봄의 전령사가 가득한 으아리네 ㅎ

접골목 새순도 꽃봉오리를 물고 나오고 .....^^*

대형견들 저녁 산책으로 풀어 놓고 살펴 보는데 접골목나무에 잎이 보입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새순 속에서 꽃봉오리가 보이네요 내일 비가 온다니 비가 오고나면 많은 생물들이 쑥쑥 자라지 싶습니다 비오고 영상 18도이상 올라가던데 안올라온 새순들도 올라오고 많은 소식 전할수 있지 싶습니다 사진은 못찍었는데 피나물 새순도 고개를 들더라구요 ㅎ 홀아비 꽃대도 생존 소식이 궁금하고 족두리풀도 궁금 하고 ㅎ 우야둔둥 오늘 은근 바쁜 하루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