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2024복수초 4

매화꽃도 피고 복수초도 피고 ㅎ

매화꽃이 활짝 피여서 그 꽃향이 산속을 온통 향기로 채웁니다 어디서 날아 왔는지 벌들의 윙윙 거리는 소리도 겁이 날 정도로 크게 나구요 노란 복수초는 요즘 한참 이쁘게 피어서 꽃이 질가봐 아까워 하는 중이네요 ㅎ 옆에 상사화들도 잎을 제법 올리고 있는데 한골 쭉 심었는데 끝부분 몇포기는 죽었는지 아직 나와서 포기 나눔을 해서 심어야 겠습니다 춥다 춥다 몇일전도 아침기온이 영하 6도 였습니다 물이 얼고 그랬어도 자연은 또 이렇게 생명을 키워 냅니다

으아리네 복수초들은 봄맞이 축제중 ㅎ

복수초가 요즘 한참 피는 중입니다 아주 활짝 피여서 낮이면 저 황금색의 꽃이 금같이 번쩍 번쩍 실물이 훨씬 더 이쁘다는거 ㅎ 이리 저리 옮겨 심고 어리순도 옮겨 주고 그러기를 여러해 눈길 가는곳 마다 봄의 전령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많은 복수초 보셨는지요 한번 눈맞춤 해보시지요 ^^*

복수초 꽃이 요즘 절정 입니다 ...^^*

한쪽 언덕에도 복수초들이 가득히 꽃을 피우구요 아래 사진 우측 나무있는 언덕에서도 복수초들이 피여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노루귀가 안보입니다 올해는 아직 제가 못찾고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사진속 뿐만이 아니고 군락으로 자라고 있는곳이며 요즘 아주 노란 복수초가 봄맞이 중이구요 어제는 언덕에 청매화도 꽃을 제법 많이 피어서 매화꽃 향기가 산속에 그윽 했습니다 ㅎ 복수초꽃사진 찍으러 오세요ㅎ

2024년 으아리네 첫 복수초 .......

오늘도 강지들 케어 해주고는 물은 안얼었는지 확인하고 마늘밭으로 가보니 어제온 비와 눈기운에 땅은 질척하고 누가 냉이 캐가면서 훼손한 울타리 다시 케이블 타이로 단도리 해놓고 기왕 밭에 들어간거 땅콩 캔자리에 비늘을 모두 걷었습니다 비가 와서 흙이 묻어 꽤 무겁더라구요 고추대도 뽑고 말목도 비닐도 걷을까 하고 보니 아무래도 오늘내로는 안될거 같아서 이번 일요일에 온다는 비오고 나서 하던지 해보자고 철수 했습니다 오르는길 부직포 깔려니 땅에 박을 철핀이 없어서 그거 좀 사러 읍내 철물점 들려 사오는 길에 아는 지인 만나 커피 한잔에 수다좀 떨다 왔네요 그러면서 언덕을 걷다보니 어마나 복수초가 이쁘게 활짝 입니다 2024년도 첫 복수초 입니다 복수초가 군락을 이루는데 그렇게 살피고 살펴 봐도 안보이더니 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