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강지케어 하고 항아리 뚜껑 열어 햇님 하고 눈마춤 하게 열어 주고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습관 처럼 컴을 열고 주변 사람이 몇인가를 확인하고 좋아하는 음악을 듣기 좋은 데시빌로 높여 놓고 연못을 바라보며 작은 올챙이들과 인사를 합니다 ㅎ 커피를 다마시고 마늘밭으로 내려가서 마늘밭에 풀을 뽑고 마늘이 잘 크려면 비가 와야 하는데 그러면서 혼자말도 하다가 풀이 제법 나는것을 보고 그중에 독한 풀을 한번 뽑아내자 그러면서 밭을 반으로 나누어 풀정리 하기전 냉이 캐기를 시작 했습니다 ㅎ 오전에 밭에 들어가서 오후에 나왔어요 ㅎ 위로 올라 오면서 햇볕에 비친 오막살이가 여뻐서 찰칵찰칵 또 해봣습니다 ㅎ 노란 복수초들도 노란색으로 금빛옷을 자랑질 하느라 바쁜시기구요 그옆에서는 상사화들이 추운겨울 지나고 새순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