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산속 멀리 안쪽 윗자락에서 딱 한송이가 핀 진달래를 봤습니다 . 위로 올라갈수록 햇님하고 가까워서 그런지 먼저 피더라구요 항상 올해도 딱 한송이가 보여서 주변을 살펴 보는데 매일 강지들 하고 아침 저녁 가는 장소인데도 불과하고 왜 못봤을까요 ㅎ 피어 있는 진달래를 보고서야 살펴보니 눈에 들어 오는 산속 진달래들 입니다 ㅎ 이번비가 오고나면 다음주에는 산속에도 꽃피는 산골이 되지 싶어요 ㅎ 산속에는 요즘 길마가지 나무와 생강나무 개나리가 꽃을 피우고 있는데 추가로 진달래도 피어나면 정말 꽃피는 산골 출발 입니다 ㅎ 산벗꽃에 자귀나무등 많은 산속 친구들이 겨울내 잘잤다고 살아있음을 신고 합니다 할겁니다 ㅎ 지금 오는 빗님도 반갑고 .. 진달래 분홍 꽃봉오리도 반갑고 이 아침 달달한 커피 한잔도 고마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