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산속 멀리 안쪽 윗자락에서
딱 한송이가 핀 진달래를 봤습니다 .
위로 올라갈수록 햇님하고
가까워서 그런지 먼저 피더라구요 항상
올해도 딱 한송이가 보여서 주변을 살펴 보는데
매일 강지들 하고 아침 저녁
가는 장소인데도 불과하고 왜 못봤을까요 ㅎ
피어 있는 진달래를 보고서야 살펴보니
눈에 들어 오는 산속 진달래들 입니다 ㅎ
이번비가 오고나면 다음주에는
산속에도 꽃피는 산골이 되지 싶어요 ㅎ
산속에는 요즘 길마가지 나무와
생강나무 개나리가 꽃을 피우고 있는데
추가로 진달래도 피어나면
정말 꽃피는 산골 출발 입니다 ㅎ
산벗꽃에 자귀나무등
많은 산속 친구들이 겨울내 잘잤다고
살아있음을 신고 합니다 할겁니다 ㅎ
지금 오는 빗님도 반갑고 ..
진달래 분홍 꽃봉오리도 반갑고
이 아침 달달한 커피 한잔도 고마운 아침 입니다 ^^*
'삶의 넋두리 > 한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이라 반려견 6녀석들 기생충 약 먹었어요 ^^* (0) | 2023.04.08 |
---|---|
벗꽃님들 내년에 또 만나요 꼬옥 ㅎ (0) | 2023.04.04 |
딸래미가 사온 엄마 까까 ㅎ (0) | 2023.03.17 |
숲속 길엔 잣나무 열매들이 툭툭 ..... (0) | 2023.02.22 |
산책 길인데 숲이 이쁘지요 ㅎ (0) | 2023.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