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아신스들이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산속 추위 작년 같이 몇십년 만에오는 한파를 견디고 여리디 여린 잎과 꽃봉오리를 땅위로 내미는 중입니다 . 손으로 파도 안파지는 땅속인데 어떻게 저렇게 여린 꽃봉오리가 땅을 뚫고 나오는 걸까요 이런 새로운 생명들을 접하면서 자연은 대단 하다는것을 느끼곤 합니다. 사람이 제일 약한거 같아요 한겨울 옷하나 안걸치고 밖에 있다면 사람은 동사 할겁니다 . 더군다나 알뿌리 식물인데 . 그 뿌리가 얼지 않고 저렇게 생명을 티워 낸다는것에 생명의 소중함과 대단함을 생각하게 합니다 . 비라도 흠뻑 와준다면 꽃대가 올라오기 쉬울건데 가믐마처 심해서 생명들이 꽃피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