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곳에서 오래 서식한 복수초들은 .. 언덕을 다 채우고 군락지가 되었습니다 풀도 함부로 뽑을수 없는것은 아주 작은 애기 복수초들이 싹을 티우고 올라 오고 있음 입니다 . 아래 사진을 보면 솔잎같은 작은 새순들이 아기 복수초 입니다 제가 씨앗을 일부러 안뿌려도 스스로 자연 번식을 하는겁니다 . 꽃을 피운것을 보고 꽃이 지면 열매가 씨방이 맺히는것을 보는데도 그 씨방이 언제 터져서 흩어지는지는 알수가 없어요 제가 바쁘다 보니 다 알아서 스스로 .. 자연과 함께 살아 가는 복수초들 입니다 이곳 저곳 풀도 뽑고 정리를 하다가 보면 새로운 장소에서 복수초들을 만날때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습니다 무슨 보물이라도 하나 찾은거 처럼 반갑고 즐겁고 또 있나 싶어서 살펴보고 그러네요 ㅎ 요즘 으아리네는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