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밭에도 정말 곱게.. 단풍이 들었습니다 . 얼마나 고운지요 거무죽죽 누루퉁퉁 초록초록 ㅎ 이제 단풍들은 땅콩들도 캐야 할 시기가 돼었다는거죠 ㅎ 그래서 오늘 .. 캐려고 하는데 어제 비가 와서 어찌가 싶어요 마음이 갈팡질팡 합니다 ㅎ 씨앗이라도 내자 그럼서 조금 한쪽에 심었는데 그래도 하나도 죽은거 없이 잘자라줘서 그 자그마한 밭 한자리를 잘 지켜 줬습니다 ㅎ 장하다 우리 땅콩들 ㅎ 이쁘다고 궁디툭툭 해줘 봅니다 ㅎㅎ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