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2023금낭화 4

야생화 금낭화 와 미나리냉이꽃 구경 하세요 ㅎ

금낭화보다 미나리 냉이는 번식력이 대단 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잎도 여쁘고 꽃도 여뻐서 스스로 자라기에 뒀습니다 한해가 지나고 두해가 지나고 여기저기 점령 하네요 ㅎ 그런데 잎도 꽃도 여뻐서 야생화 조아라 하는사람 봐주고 있습니다 ㅎ 계곡쪽 언덕 한자락은 모두 금낭화 군락인데 어느새 그곳 중간중간 미나리 냉이도 한자리 차지 했네요 ㅎ 금낭화의 빨간 복주머니와 하얀 미나리냉이꽃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룹니다 이런 이쁜맛에 야생화들 키우는거 아니겠는지요 ㅎ

으아리네 야생화 금낭화 입니다....... ^^*

으아리네가 금낭화가 참 많습니다 ㅎ 여기저기 많이도 심어 놨지만 씨앗이 퍼져서 많이 번진것도 있습니다 어느곳은 아주 군락지를 이룹니다 금낭화도 잎도 매력있구요 꽃대를 올리면 끝에 조롱조롱 매달려 피는 그 하트 모양 ㅎ 한복의 복주머니 같은 그 하트 모양의 꽃이 또 여쁘네요 아니 어떻게 꽃이 그렇게 피는 걸까요 ㅎ 하트 자체도 사랑스러운데 꽃이 하트에 또 투톤이라는거 흰색과 핑크 ㅎ 하트모양의 열매가 또 있네요 참 ㅎ 길마가지꽃이 피고 나면 그 자리에 빨간 하트모양의 열매가 맺히네요 ㅎ 생각 난김에 비소식도 있고 심을거 심고 씨앗도 뿌리고 금낭화도 옮겨 심어봐야 겠습니다 ㅎ 모든님도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아셨지요 ㅎ

금낭화 종지나물 자두나무 아침햇살 ㅎ

아침 햇살이 눈부 십니다 한바퀴 돌아 보면서 찰칵 찰칵 해봤습니다 금낭화는 꽃대에 꽃봉오리가 바글이 하게 매달렸구요 종지나물도 꽃을 여쁘게 피웠습니다 . 언덕 위에서 바라본 연못도 눈부시구요 자두나무에도 꽃봉오리에 햇님이 아침밥을 줍니다 . 약을 하나도 안하다 보니 자두 하나 못먹어요 그런데 ㅎ 햇살이 명자나무 항아리길에 명암을 만들어 내고 이 아침 이렇게 햇님이 그려준 그림 보면서 시작 합니다 . 오늘은 고추대 뽑고 정리를 할까나 아니면 밭에 풀을 뽑을 까나 그러고 있네요 밭에 풀 두어골 뽑고 고추대를 뽑을지 한곳씩 마무리를 짓고 할지 ㅎ

2023 산속 금낭화도 새순을 올리고 ㅎ

봄인데 다른 야생화들 챙기느라고 우리 금낭화를 못 챙겼습니다 ㅎ 금낭화는 생각 못했는데.. 어느새 보라빛 손가락을 펴면서 나도 살아있는데 왜 !! 금낭화 안찾았느냐구 씩씩 뎁니다 ㅎ 애고 미얀타고 싹싹 빌면서 더이쁘고 곱게 사진 찍었습니다 ㅎ 언덕에도 계곡쪽에도 심어 놓은 금낭화가 씨악을 자연 발아해서 엄청 많거든요 묵은순들이라서 새촉도 다보록하니 소담스럽게도 올라 옵니다 ㅎ 금낭화도 항아리들 만큼이나 많은데 올해는 금낭화도 촉을 좀 나누어 여쁘게 심어야 겠습니다 ㅎ

카테고리 없음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