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 번째 들깨밭에 들깨들 털었습니다 ... 오전에 강지케어 해주고 다른때 보다 조금 일찍 밭으로 갔습니다 . 그런데 바람이 그렇게 불더라구요 바닥깔개를 이중으로 펴고 그 위에 들깨 단들을 가장 자리로 가져다 놨습니다 바람에 날아가지 말라고 눌러 놓을겸 그렇게 놓는건데 오늘은 그 들깨단들과 바닥깔개들까지 위로 붕 떠오르더라구요 들깨단은 엉켜서 엉말이 되구요 ㅎ 부지런히 서둘러서 들깨를 털고 몇개의 들깨단은 남겨뒀습니다 내일 다섯번째 들깨밭 하면서 하려구요 ㅎ 애고 바람님 눈치도 봐가면서 오늘은 들깨 털었습니다 ㅎ 다른때는 털은 들깨단도 조금씩 들어다 치워가면서 했는데 오늘은 바람때문에 그럴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ㅎ 바지런히 음직여서 다행이 어둡기 전에 마무리짓고는 고구마 안얼게 단도리 하고 수도 얼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