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라 애들이 왔습니다 송어회 먹자고 해서 송어 양식장에서 직접 키우면서 회도 하는곳이 가차이 있어서 다녀 왔습니다 . 밥먹고 산책겸 뿌리공원에 차대고놓고 한바퀴 돌구요 애들 보내고 와서는 선풍기로 들깨 저렇게 부치구요 무겁게 안담았더니 자루로는 11 자루네요 ㅎ 부치는 사람은 제가 아니구요 동네 여장부이신 부녀회장님 이십니다 ㅎ 제가 팔이 오늘 아침 주름관 배관위에 이슬 얼은것을 못보고 그냥 밟았다가 미끄러 지면서 항아리를 짚었는데 손이 조금 시큰하니 아프고 해서 부녀회장님이 저렇게 부쳐주시는 중이네요 ㅎ 다 부치고 나니 한가마니 반이 나옵니다 ㅎ 15말 정도요 혼자서 심고 낫으로 베고 혼자 털고 참 많이도 나왔어요 들깨가 해마다 하는 만큼은 올해도 나왔네요 달라는곳 드리고 저희 먹으면 팔거나 있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