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숲속야생화 14

산속 작은 연못의 이른 아침을 찰칵찰칵........^^

산속의 작은 미니 연못에는 잠자리의 지친 날개를 쉴수 있는 쉼터도 되고 .. 연꽃은 곱게 봉오리를 올리며 햇님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 토종 개구리는 반욕 자세로 언제든지 튀어 오를 준비를 하고 있고 ... 물속의 물방개는 뭐가 그렇게 신이 나는지 물속을 헤집고 다니는 아침 입니다 ....

으아리네 야생화 홑왕춴추리가 꽃대를 이렇게 ...

날은 가물어서 잎은 가을처럼 누렇게 변해가는데 .. 꽃은 피겠다고 꽃대를 힘껏 올리고 있는 홑왕원추리들... 누런 잎들이 보기 흉해서 베어 버리고 새순을 올릴까 했지만.. 올라온 꽃대를 보고 마음을 접었네요 누렇게 변해 가면서 올려 놓은 꽃대인지 잎들도 꽃은 만나봐야 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