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대 근처에도 슬슬 가을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백로가 지났다고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도 선선하고......... 한낮의 햇님은 외출을 줄이고 싶다고 이곳 저곳에 떼쓰는 아우성이 들리는듯 하고... 어두룩한 초저녁은 왜그리 빨리 느껴지는건지....... 촉촉한 산속의 공기 한방울 속에 숨은 작은 물방울들은 소리 없이 한방울 한방울 글을 쓰..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201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