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단풍도 지나서 겨울을 맞고 보니 세월에 장사 없다고 노란꽃창포와 원추리들이 누렇게 나이를 보입니다 .. 낫을 들고 날잡았습니다 베어 내려고 ㅎ 그래서 항아리 사이에 항아리 앞에 뒤에 모든 누런풀들 베어서 물길에 나란히 나란히 뉘였네요 .. 저렇게 해 놓으면 비가와도 흙이 조금 덜 쓸려 내려 갑니다. 위에서 내려온 흙과 저 잎들이 섞여서 굳혀 지기도 하구요 해마다 농장에서 쓸어내는 낙엽은 물길에 장마로 인해서 흙이 페인곳에 덮어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겨울이지만 농장 이곳 저곳 정리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