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비름 뜯어서 연한 부분만 다듬어서 줄기가 몰캉하게 끓는물에 데치고 고추장 조금에 마늘조금 대파송송 들기름 조금 둘러서 살살 버무려서 손바닥으로 자박자박눌러서 양념좀 베게하고 나물 한점 먹어보는데 크~~ 그럼!!~~~이맛이지 ㅎ 흙내음 비슷한 특유의 향과 맛이 고추장과 참 잘어울립니다 ㅎ 몸베바지에 고무신이 짝인거처럼 잘어울리는 시골맛이라는거 ㅎㅎ 오늘은 농장안에 풀뽑습니다........비소식에 들깨를 심을까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