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자주오고 숲속 인데다가 습이 많아서 인지 올해는 바위취들이 아주 잎에 생기가 가득 합니다 ㅎ 반짝반짝 기름칠을 해놓은듯 고운 얼굴에 화장기가 돌구요 여쁘게 꽃대를 올리기 시작 했습니다 ...ㅎ 바위취이지만 습이 있는곳에서 자라는것과 양지쪽에 자라는것은 크기도 다르고 색도 다르네요 한겨울 추운 산속에서 월동 하구요 겨울에는 잎이 저렇게 있습니다 .. 다만 크기만 작아 지네요 겨울을 지내자니 스스로 그렇게 하는거 같습니다 ... 이뻐서 화단이나 화분 관상용으로 키워도 된다고 강추 합니다 ㅎ 잠시 들어와서 커피 한잔 하면서 이러고 있습니다 ㅎ 열두시 2분 이네요 ㅎ반에 포도밭에가서 저녁까지 열일 해야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