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에서 작은 홍연 잎에 올라 앉아 있는 참개구리를 봤습니다 언제 부터인가 이곳에는 북방 산개구리와 도룡용의 산실이고 주인으로 알았는데 한동안 안보이던 참개구리가 보입니다 요즘 논농사를 안짓다 보니 참개구리 보니가 어려운데 정말 몇년만에 연못에서 만나는 참개구리 입니다 어디서 왔을까요 주변에 논도 없는데 참 반가운 참개구리 입니다 보고 싶었거든요 두꺼비도 있고 도룡용에 북방 산개구리도 있는데 저 참개구리는 안보여서 서운 했었거든요 ㅎ 이렇게 얼굴 보여줘서 고마운 손님 입니다 ㅎ 이곳에서 연못속 또 하나의 주인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