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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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자연속야생화들이야기 445

마삭줄 꽃이 올해는 많이 피네요 ㅎ

으아리네 마삭줄 꽃이 올해는 어째 이리 많이 피는지요 백화등은 정말 꽃이 피는구나 하는데  마삭줄은 잘 안피거든요오래 키워서 그런지 올해는 마삭줄들 이곳 지곳에서꽃이 제법 많이 핍니다 마삭줄이 좋아서저렇게 덩굴로 자라고 있는데 노지에서도 마삭줄이 꽃이 피나살펴 봐야 겠습니다  사진속은 대형 하우스 안에서저렇게 피고 있거든요 좋은일이 있으려나요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복권이라도 하나 사볼까요좋은 소식 기다리면서 ㅎ

산속이라 늦게 작약 꽃도 피고...

시내 쪽은 ..작약 꽃들이 핀지 오래인데 산속이라 그런지 으아리네 작약은이제사 꽃봉오리도 피고 그나마도 필까 말까고민중에 있는듯 합니다 ㅎ 어찌 해야 빨리이쁜 꽃을 볼수 있으려나요 ㅎ아마 이번주에는  늦어도 볼수 있겟지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산속이라 시내 보다는아무래도 늦네요기온 차이도 있고 해서그런가 봅니다 ㅎ

단풍나무 꽃 같은데 특이하니 이쁘네요

단풍 나무에 꽃이 핀듯 한데 일반 꽃 하고는 다르게 꽃이 특이 합니다 가을에 그냥  저게 단풍나무 씨방 인가 보다 라고 하고 생각이 들은 적이 있지만 5월에 꽃으로 보니 일반 꽃 하고는 전혀 달라서 꽃이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ㅎ해마다 보면서도 올해는 꽃의 색감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단풍꽃 이야기는 처음 써보는거 같습니다 ㅎ

나무마다 꽃은 지고 잎이 우거지고 ㅎ

큰나무인 매화나무 자두나무..복숭아 나무는 꽃을 피우고  떨구고 연두색의 작은 잎들이 피기 시작을 했습니다  작은 잎들이 점점 커지면서크게 보이던 대형 하우스도 가리고 주변을 숨기장난 하듯 감춰 버립니다  커지는 잎들 사이에서숨박꼭질 한번 해보시렵니까 ㅎ어느새 4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 되세요 ^^*

섬초롱 새순들도 인사 드립니다 ....^^*

섬초롱꽃 새순들도 이렇게 잎이 나왔습니다 조그만하게 형체만 보이더니 봄날 포근함이 잎을 키웠네요 저렇게 어린순은 나물로도 해먹는다는데 저는 꽃으로 보는것은 아무리 맛나도 나물로는 못해 먹겠더라구요 ㅎ 으아리네가 섬초롱도 자주색 흰색 두가지 있습니다 사진속 저 섬초롱은 흰색 섬초롱 새순들 입니다 무엇이든 어린 새순들은 참 이쁘고 귀엽습니다 ^^*

명이나물인 산마늘이 잎을 펴네요 ...^^&

으아리네 산마늘 명이나물 입니다 잎에 노랗게 무늬 보이시나요ㅎ 아까워서 잎도 못따서 먹네요 그냥 바라보는것으로도 좋습니다 ㅎ 비옥한 언덕에서 자라고 있는데 그래도 해마나 새순을 많이 데리고 나오는듯 합니다 올해도 언덕이 초록초록 산마늘 잎들로 가득 하네요 조금더 있으면 꽃대도 올리고 꽃도 필겁니다 봄이라고 하루 하루 자라는게 보입니다 애고 어느새 봄이다 정말 이러고 있네요 ^^*

자연산 돌미나리 불미나리 새순들도 베시시 ^^*

자연에서 자라는 돌미나리 있지요 위로 올라 자라는거 보다는 손바닥 같이 넓적하게 자라는 ㅎ 이맘때는 자주빛으로 조금더 봄이 익어 가면 초록빛으로 쑥을 뜯듯이 이 돌미나리도 칼로 그렇게 베어 내서 뜯는데 돌미나리 것절이를 해도 맛나고 살짝 데처서 조물조물 나물을 해도맛나고 그 특유의 향과 맛이 그리고 식감이 그리 좋습니다 언제 기회 되시면 자연에서 돌미나리 뜯는 기회를 가져 보시어요 ㅎ 뜯는 재미 먹는재미 봄의 재미를 느끼실 겁니다 ^^*

청매화 꽃이 언덕에서 피기 시작 ......^^*

지난주 낮기온이 영상 15도 이상 오르내리더니 그제 오후 부터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해서 어제는 나무에 하얀 꽃들이 제법 많이 보입니다 오전에 찰칵 해봤구요 저 그윽한 향내음은 어제 밭에서 풀뽑아 정리 하고 오후에 들어 서는데 그윽한 매향꽃 향기가 으아리네를 마중 나오네요 혹시 매화꽃 향기 아시는지요 한송이만 피어도 그 향기가 정말 좋거든요 그런데 저렇게 언덕에 있는 매화나무에서 수많은 꽃들이 피면 정말 그 향기에 취합니다 아직은 벌은 안보였습니다 .. 한동안은 매화꽃이 피고지고 해서 꽃과 그윽한 매화 향기에 으아리네는 취해 살지 싶네요 약한번 안하고 키우는데 꽃차좀 만들자 하면서도 차마 그 꽃도 한번 못따봤습니다 아까워서 ㅎ 봄꽃이 많이 보이지 싶네요 행복한 봄날 한주 열어 가세요 ^^*

원추리 새순들이 입술을 내밀고 뽀 ....^^

몇일전 뾰죽이 새순이 보이기에 겨울내내 묵은 원추리 잎들 그래 추운데 이불삼아 덮어라 그러면서 뒀던거 모두 갈퀴로 긁어 줬거든요 하루 이틀 지났다고 저렇게 초록초록이 더 눈에 띄네요 참 신기하게도 어쩜 자기들 출근 할때는 아는 건지요 땅속에 계절 시계라도 걸어 놨나 봅니다 원추리 꽃이 이뻐서 보려고 심어 놨는데 지금부터 가을까지 초록으로 주황색의 꽃으로 으아리네 눈도 마음도 즐겁게 해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