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자연속야생화들 3

따라주와 예가체프 커피 한잔 하시렵니까 ㅎ.....

원두커피 로스팅 12일에 한다기에 주말이라 14일에 가서 찾아 왔습니다.. 원두를 로스팅한 그래도 가져와서서 먹을때 마다 갈고 내려먹음 좋으련만은 편리하게 머신으로 내려 먹게 갈아 달라고 해서 가져왔습니다 저번에는 세라도하고따라주를 믹스해서 갈아왔는데 향도 맛도 좋더라구요 한번 내리면 그윽한 향이 산장 가득 퍼져서 서생원들고 기웃기웃 ㅎ 강지들에게서도 원두향이 그윽그윽 산장 전체가 카페 였습니다... 그다음에는 가서 세라도와 따라주 그리고 수프리모 하나를 더 추가해서 갈았더니 그맛도 괜찮아서 딸래미하고 나누었네요 ... 이번에는 따라주와예가체프를 믹스해왔는데 세라도를 하나더 섞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강추위에 배관얼음 깨내고 .. 물틀어서 여즉까지 배관속에 얼음도 두어시간 녹이고 앉아서 커피 한잔 내려 ..

카테고리 없음 2022.02.21

깜숙이는 응가중ㅎ

깜숙이의 아침 쉬하고 응가 시간 입니다 ... 깜숙이의 사생활을 조금 흠처 보는중 ㅎ 백미리 배관 끝부분은 꽁꽁 얼어서 .. 영하의 날씨에는 하루에 한번이나 두어번은 깨줘야 하고 끝부분에서 얼어 올라와 배관까지 이어진 얼음은 물을 틀고 물을 데워서 녹여 줘야 합니다 . 물을 조금 틀어 놓는데.. 추운겨울에는 물방울이 떨어지는 시간보다 어는시간이 빠르다 보니 바닥에서 부터 얼어 올라와서 배관을 밀어 올리기도 하네요 .. 대형 하우스 지붕에 물배관도 마찬가지 입니다 배관 끝에 고드름이 어느정도 매달리면 미지근한 물로 한번씩 녹여내야만 영하의 추운 겨울 강지들 하고 자연속 겨울 보내기가 가능 하답니다 자연속에서의 겨울나기 쉽지 않습니다 ...^^*

2021...추운 산속에서 월동한 으아리네 수선화들..

한뺨도 안되는 작은 난쟁이 수선화들이 바글이 하게 꽃을 피웠습니다 .. 얼마나 앙증 맞고 작은지요 노랗게 꽃봉오리 매달고 올라와서 꽃 무게를 버티는것이 버거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 작년 같이 추운 겨울을 산속에서 무사히 잘 버티고 이렇게 눈맟춤 해준 수선화들.. 장하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