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숲속야생화블러그' 2

반려견 깜숙이 산책하면서 쉬도 하고 ㅎ

저녁에는 시커먼해서 잘안보임 ㅎ초저녁 산책 필수 ㅎ 열살이된 으아리네 반려견 래보라도 리트리버 입니다 ㅎ 같이 오래 살다 보니 사람 입니다 아주 ㅎ 집에 춥다고 깔아준 패드 발로 막 이리저리 접어놔서 다시 해주려고 말도 안합니다 그냥 나오라는 손짓만 해도 나왔다가 그 깔개패드 누가 가져간다고 아주 쏜살같이 들어 갑니다 ㅎ 여름에는 산책시 목줄 합니다 필수네요 뱀이 있어서요 주로 독사라서 요즘은 뱀은 없으니 목줄은 안합니다 . 그래도 산이라 고라니 담비가 벳돼지가 있어서 보면 달려갈까봐 걱정은 되지만 말을 잘듣는 편이라서 목줄 안하고 같이 다닙니다 산책에 볼일 다 본듯 하면 가자 그럼서 까까먹자 이러면 집으로 잘 들어 갑니다 그대신 그 까까 꼭 줘야 합니다 안주면 다시는 말안들어요 똑똑해서 ㅎ 녀석이 10..

금낭화들과 비비추들도 봄을 맞는중 ㅎ

이화분 있는곳들이 으아리네가 관리하는 곳중에 제일 추운곳 입니다 . 계곡 바로 옆이라서 하우스 옆이라서 벽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그늘이 있어 그래도 춥습니다 . 그럼에도 불과하고 비비추들도 이렇게 새순을 올리고 있네요 금낭화들도 새순을 올리고 잎들도 피우면서 꽃대도 함께 올라왔습니다 ㅎ 그러나 노지 흙에 심어져 있는 금낭화들은 이제사 겨우 보랏빛 새순을 잔득 오모리고 여리딘 보라색 손가락 펴지도 않았습니다. 이제사 올라오는데 화분은 깊이가 있어서 그럴까요 더 춥고 그늘임에도 우애 이렇게 잎을다 피웠는지 궁금해 집니다 ㅎ 으아리네도 모르게 햇님이 많이 웃어 줬나 봅니다 ㅎ 봄은 이렇게 하나둘 보이지 않는 곳에도 생명을 살려 놓습니다 . 햇님이 게으름 피우지 않은 증거 겠지요 ㅎ 부지런 하신 햇님 화이팅 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