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숲속야생화들 이야기 2

마늘하우스 옆에 풀 작업 하기......

마늘 하우스 옆에 풀이 가득 합니다 .. 풀이 자그만 할때 저렇때 풀약 해야 한다고 오는 시골분들이 말하시지만 풀약을 될수 있으면 안하려고 하다보니 손이 많이 가는 관리 입니다 . 낫 한자루 들고 풀베어 가면서 뽑아 가면서 .. 자란 풀들 키만 낮추어 줘도 수고는 스럽지만 .. 보기도 좋은데 구태어 약하는것 보다는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 어제 부터는 포도밭 풀베기 작업 시작 했습니다 . 막막 해서 어떻게 이 풀들을 다 베어내지.... 약하지 않으려니 작으면 낫으로 베어지질 않고 어느정도 키워서 낫으로 베어 내다 보니 쉬운일은 아닙니다 ㅎ 예초기로 해도 시간이 꽤 걸리는 크기 입니다 . 낫 한자루 들고서 그러면서 시작 했는데 그래도 반이상 했습니다 오늘까지 하면 포도밭 풀작업도 끝내지 싶습니다...^^*

으아리네 금낭화와 섬초롱 새순들.....

아래 사진은 금낭화 어린 새순들 이구요 아래 사진은 섬초롱의 새순들 입니다 ...^^* 작고 앙증 맞은 새순들이 산속에 가득 합니다 .. 기온이 낮은 계곡쪽은 이렇게 작게 어린 새순들이 올라오기 시작을 하고 양지바른 쪽의 금낭화와 섬초옹은 크기도 크고 꽃도 피기 시작을 했습니다.. 한곳의 농장 안에서 이렇게 기온차가 심합니다 . 계단 열개 사이로 겨울에는 6도나 7도 이상 차이가 나네요 .. 그 계곡이 머라고 자연은 참 지낼수록 오묘 합니다 . 금낭화나 섬초롱은 야생화이면서 산야초 사진처럼 어린순은 나물로 먹을수 있습니다. 궁금하면 아시죠 검색공부 하시는거 다양한 글들이 많이 있으니 생략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