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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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인 어수리나물도 새순을 이렇게 .....^^*

어수리 나물도 새순을 올리기 시작 했습니다 이제사 솜털같은 잎을 내밀기도 하고 어느새 잎을 활짝 펼친것도 있습니다 어수리나물이 자연번식이 좀 더딘거 같습니다 씨앗을 여기저기 막 뿌려서 자연 발아를 기다리는데 생각 보다는 쉽지 않은듯 합니다 ㅎ 그래도 군락지 처럼 한곳에서 제일 많이 순이 올라오구요 뿌려 놓은곳도 새순이 올라오나 조금더 지나 살펴봐야지요 요즘은 워낙 가믐이 심해서 씨앗 발아도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내일 새벽 비소식이 있으니 꽃씨도 한번 뿌려 봐야 겠습니다 임금님께 진상도 햇다는 어수리 나물 맛는 향긋하니 한약내음도 나면서 식감도 좋습니다 ㅎ

깜숙이는 응가중ㅎ

깜숙이의 아침 쉬하고 응가 시간 입니다 ... 깜숙이의 사생활을 조금 흠처 보는중 ㅎ 백미리 배관 끝부분은 꽁꽁 얼어서 .. 영하의 날씨에는 하루에 한번이나 두어번은 깨줘야 하고 끝부분에서 얼어 올라와 배관까지 이어진 얼음은 물을 틀고 물을 데워서 녹여 줘야 합니다 . 물을 조금 틀어 놓는데.. 추운겨울에는 물방울이 떨어지는 시간보다 어는시간이 빠르다 보니 바닥에서 부터 얼어 올라와서 배관을 밀어 올리기도 하네요 .. 대형 하우스 지붕에 물배관도 마찬가지 입니다 배관 끝에 고드름이 어느정도 매달리면 미지근한 물로 한번씩 녹여내야만 영하의 추운 겨울 강지들 하고 자연속 겨울 보내기가 가능 하답니다 자연속에서의 겨울나기 쉽지 않습니다 ...^^*